강박증환자 누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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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 (223.♡.180.10)
작성일 2019-01-02 21:59 조회 688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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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박증을 앓고 있는 제 동생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정신의학과에서 3년쯤 치료중인데 호전이 거의 안 되고 있습니다. 동생은 자해를 심하게 하고 자실시도까지 해서 한달 입원을 귄유 받았으나 본인이 강하게 거부해서 일주일만 입원했습니다. 약은 먹고있는 것 같은데 지금 자해증상은 좀 좋아졌는데 성격이 공격적이 되고 폭력도 행사합니다. 다른 가족들은 멀리 있어서 저혼자 감당하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입원을 시키고 싶은데 본인이 너무 거부하는데다가 다른 가족들도 말리고 있어서 어떻게하면 좋을지 상담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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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님의 댓글
관리자2 아이피 (223.♡.180.10) 작성일
안녕하세요? 동생분 때문에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본인의 증상이 심하고 주변 가족들도 힘든데 본인의 입원의사가 없는 경우는 정신보건법에 의해서 입원 절차가 까다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남겨주신 것과 같은 상황에서는 가족들 (특히 부모님)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서 입원의 필요성에 대해서 모든 가족들이 납득하고 동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자의 증상이 심각하고 + 부모 등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가 있을 떄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판단으로 비자의 입원인 보호입원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설득이 어렵고 이전에도 1주일만에 퇴원한 적이 있다면... 어렵지만 가족들 사이의 의견 통일이 꼭 필요해보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